오늘 드디어 침낭이 왔다!

이번에 구입한 장비는

'미니멀 웍스 라마 1400'

가격은 50만원대이다

백패킹 초보인 나에겐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만 1주일정도 알아보니

가성비 좋은 금액이었다.

 

 

 

 

 

 

현재까지 구매한 장비는

텐트,침낭,매트,스토브,이소 가스

핫팩,보조배터리 총 7종이다.

베개랑 코펠은 다이소에서 그냥 저렴한 걸로 살 예정이다 ㅋ

 

 

 

 

확실히 집에 있는 저렴한 솜털 침낭 보다 훨씬 좋다.

실제로 저렇게 까진 못 잘듯하지만...

 

 

 

 

쾌적 숙면 온도가 -6도니깐 웬만한 경남 지역

어디서든 무리 없을듯하다.

어차피 안에 핫팩도 넣어 잘 거니깐

-14도까지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추우면 겨울 옷 입고 침낭에서

자면 문제 없을 듯 하다ㅋ

 

 

 

 

 

 

무엇보다 색깔이 맘에 든다.

겉은 검정색 안은 밝은 주황색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스펙은 이러하다.

보통 가격이 좀 있는 제품들은 Fill Power 700 이상

다운 90% , 페터 10% 비율이다.

이 비율이 제일 최적화된 비율이라 한다.

내장재는 1,400g 으로 어디 고지대 설산급 아니면

괜찮을 거라 생각된다.

침낭을 1주일 넘게 고민하고 알아봤는데

결론은 "가격 따라간다"

저렴한 것들은 대부분 내장재가

솜이거나 다운 10%, 페터 90% 넣고

구스다운 침낭이라 광고한다. 싸면 다 이유가 있다ㅋ

다른 장비는 싼 거 쓰더라도

침낭은 살기 위해 좀 비싼 거 샀다.

사실 다른 유명 동계 침낭 비해선 비싼 편도 아니긴 하다ㅋ

그래도 라마 1400은 가성비 좋음으로 유명하다.

아무튼 이녀석으로 입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번주 금욜 실사용 해보고 후기 남기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