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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백패킹 도전기_동계 침낭 구입(미니멀웍스 라마 1400)

by Seven bead 2022. 11. 2.

 

 

오늘 드디어 침낭이 왔다!

이번에 구입한 장비는

'미니멀 웍스 라마 1400'

가격은 50만원대이다

백패킹 초보인 나에겐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만 1주일정도 알아보니

가성비 좋은 금액이었다.

 

 

 

 

 

 

현재까지 구매한 장비는

텐트,침낭,매트,스토브,이소 가스

핫팩,보조배터리 총 7종이다.

베개랑 코펠은 다이소에서 그냥 저렴한 걸로 살 예정이다 ㅋ

 

 

 

 

확실히 집에 있는 저렴한 솜털 침낭 보다 훨씬 좋다.

실제로 저렇게 까진 못 잘듯하지만...

 

 

 

 

쾌적 숙면 온도가 -6도니깐 웬만한 경남 지역

어디서든 무리 없을듯하다.

어차피 안에 핫팩도 넣어 잘 거니깐

-14도까지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추우면 겨울 옷 입고 침낭에서

자면 문제 없을 듯 하다ㅋ

 

 

 

 

 

 

무엇보다 색깔이 맘에 든다.

겉은 검정색 안은 밝은 주황색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스펙은 이러하다.

보통 가격이 좀 있는 제품들은 Fill Power 700 이상

다운 90% , 페터 10% 비율이다.

이 비율이 제일 최적화된 비율이라 한다.

내장재는 1,400g 으로 어디 고지대 설산급 아니면

괜찮을 거라 생각된다.

침낭을 1주일 넘게 고민하고 알아봤는데

결론은 "가격 따라간다"

저렴한 것들은 대부분 내장재가

솜이거나 다운 10%, 페터 90% 넣고

구스다운 침낭이라 광고한다. 싸면 다 이유가 있다ㅋ

다른 장비는 싼 거 쓰더라도

침낭은 살기 위해 좀 비싼 거 샀다.

사실 다른 유명 동계 침낭 비해선 비싼 편도 아니긴 하다ㅋ

그래도 라마 1400은 가성비 좋음으로 유명하다.

아무튼 이녀석으로 입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번주 금욜 실사용 해보고 후기 남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