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구준엽의 아내이자 배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서희원의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희제가 서희원이 살이 쪘다며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네티즌들은 정말 보는 눈이 없다"면서 "언니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임신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서희원이 친구들과 만나면 모두가 '아름답다'고 칭찬한다"고 전혀 살이 찐 상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어떻게 언니가 임신을 할 수 있나. 둘째 아이는 목숨과 바꿔 낳은 아이다. 지금은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선우은숙은 “만약 빚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선택했는데 과거 일이 뭐가 중요한가. 빚이 10억 있다고 해도 상관없고 내가 대신 빚을 갚아줘야 한대도 상관없다. 내 사전에 두 번 이혼은 없다”며 남편을 향한 찐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저는 결혼할 때도 시끄러웠고 헤어질 때도 그랬다. 다시 언론에 그런 일로 거론되는게 싫어서 재혼은 생각도 안 해봤다”면서도 “근데 사람이 나를 변화시키더라. 우리 나이에 조금 부끄러운 말인데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첫 만남 비하인드도 전했다. “친한 동생이 다과 먹는 자리에 저를 불렀을 때 만나게 됐다. 별생각 없이 헤어졌는데 ‘좋은 음악 보내드릴 테니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그 다음날 아침부터 두 곡의 음악과 ‘이 곡 들으면서 좋은 하루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유영재와 처음 만나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메쏘드 엔터의 문을 활짝 열며 시청자들을 하드 코어 직장인 ‘매니저’들의 세계로 인도했다. 소속 배우 30여 명의 딜리버리, 스케줄 관리, 영업 기획, 계약, 언론홍보, 마케팅 등 배우와 관련된 일은 뭐든지 다 하는 매니저들. 그뿐만이 아니다. 전화는 24시간 열려 있어야 하고, 야근은 시도 때도 없고, 밤샘은 빈번, 사생활은 보장 못하는 것이 이 직종의 숙명이었다.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들어왔다, 눈물 콧물 흘리며 떠나는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그 안에서도 메쏘드 엔터 매니저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명문대 출신의 재벌가 사위, 얼굴 잘생겨, 능력도 좋은, 즉 없는 것 없이 다 갖춘 야망의 아이콘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는 회사의 실세답게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위기 속에서도 타고난 전략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매니저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쳐나는 승부욕의 화신 천제인(곽선영) 팀장은 불꽃 카리스마로 화면을 불태웠다. 회사로 들어오는 대본은 전부 다 가져가서 보고, 소속 배우들을 어디에 ‘꽂아야’ 할지 눈에 불을 켜는 그녀는 ‘열정의 의인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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